본문으로 건너뛰기

짧은 글

데이터란 무엇인가?

팔란티어가 '데이터로 의사결정하는 조직'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나는 막연하게 데이터===숫자 인 줄 알았다. 그래서 데이터로 생각해야지,, 숫자로 생각해야지,,,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안에서 '숫자로 세상의 모든걸 나타낼 수는 없잖아!!' 라는 반발심이 생겼다.

그래서 클로드/GPT랑 여러 얘기를 해보았다. 그러다 인식론/존재론/현상학 등등 무서운 단어들의 세계에서 헤엄치다가. 존재론이 온톨로지 라는 것을 알았다!!

존재론 그 자체라면 이것도 숫자만 고려하지 않았다는걸 깨달았고, 그래서 세상을 객체와 이것저것으로 나눴다! 라는것을 느꼈다. 야호!

유튜브를 시작 못하고 있다.. 그리고 남자친구한테 내가 쓴 글을 보여주다가, 글이 갑자기 마무리되는 내 특유의 전개흐름?을 깨닫게 되었다.

뭔가 결론이 나야할 것 같다. 그렇지만 내 머릿속은 결론이 나지 않았다. 모든것이 뿌옇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결론을 내리자니 '그냥 내 할일부터 잘하자!' 이런식의 결론이 나버린다.

유튜브도 똑같다. 제목을 보면 ~하는 방법 ~하는 특징들을 사람들이 정리해놓았다. 나는 정리가 안되는데 영상을 만들어도 될까? 싶어 대본을 쓰다가 '이게 아니야!' 하면서 엎어버리곤 한다.

결론을 꼭 내야 하는것은 아닌지도 모른다..

김재성의 문제해결이라는 유튜버가 있다. FDE를 목표로 삼고 논리력, 문제란 무엇인가 등등의 질문을 나에게 던졌는데, 그때 찾은 유튜버다. 스레드에서 활동하시길래 '이때다!' 하고 질문 폭격을 던졌는데, 정말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시고 어찌어찌 연결되어 커피챗까지 하자고 이야기가 나왔다! 행복해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