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이성과 감성
우리는 둘로 나누는 걸 좋아한다. 뇌를 여러 차원에서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좌뇌와 우뇌, 이성과 감성, 시스템 1, 시스템 2, 등등
그래서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는데
컨설팅이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나는 수강생들의 문제를 파악해주어야 한다. 의식적으로 하려니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1도 모르겠다. 헷갈린다. 이걸 의식으로 끄집어낸다음 체화시켜서, 무의식으로 다시 넣어야 한다.
세상을 보는 렌즈
3줄 요약
논리력을 향한 나의 여정
'논리'라는 말에 꽂혔다. 이 분야에서 유명한 책은 다 읽었다. 쉽게 이해되지 않아서 책을 바꿔가며 맘에 드는 부분만 읽으면서 조금씩 넓혀가기를 반복. 이제 한 60% 쯤 이해한 것 같다.
데이터도 하나의 렌즈다.
데이터가 세상을 완벽히 담아 낼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세상은 연속적이고, 데이터는 이산적이기 때문이다. 데이터 자체는 아무 의미를 갖지 못한다. 이를 활용해서 의미있는 가치를 만들어 낼 때, 비로소 정보가 된다.
데이터의 세계로 들어가자.
데이터란 무엇인가? 정보라고 불러도 되는가? 정보중에 인터넷에 남아 있는 정보를 데이터라고 하는 것일까? 맞다면, 데이터 그 자체로는 아무 쓸모도 없다. 데이터를 가공해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는 것만이 가치가 있다.
내가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처음 AI 과외를 했을 땐, 사람들이 가져오는 문제를 해결해주면 되는 줄 알았다. '클로드에 대해 알고 싶어요', '유튜브 자동화 하고싶어요' 등 그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여러 시행착오도 해보면서 방법을 알려주었다.
논리력 수업
우리는 누구나 '나'라는 상품을 책임지는 자기 자신의 CEO이다. 문제 해결을 해야한다.
[문제 해결] 맥킨지라는 회사에 꽂혔다.
퇴사 전, 회사 CTO님에게 나에 대해 피드백을 부탁드렸다. CTO님께서는 조금 놀라시면서 이건 우리회사 주니어들에게 공통적으로 느꼈던 부분이다 라고 덧붙이며, 설득할 때 논리력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MECE 하게 세상을 나눌 수 있을까?
방금 MECE 를 배웠다. 근데 난 오늘 아침에 세상은 스펙트럼이라고 선언하고 시작했다. 양 극단의 상태 외의 회색지대가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언어로는 어떤 상태에 속하지 못하는 영역을 설명하지 못한다' 라고 주장했는데, MECE 는 이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듯이 보였다. 무 자르듯이 몇개의 덩어리로 숭덩숭덩 나누는 거니까.
문제 찾기 vs 문제 정의
난 내 문제를 찾고 싶었다. 지금 뭔가 내 삶이 마음에 안드는데,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 그런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문제 찾기'가 아니라 '문제 정의' 만 검색이 된다. 둘이 같은 말인가? 으음.. 아닌것 같은데... 몇분을 단어만 들여다 보았다..
구분이란 무엇인가?
아 세상은 스펙트럼이다. 무 자르듯이 딱 나눠지는게 아니다.
어떤 변수가 있는가?
문제의 원인을 찾는것은 어렵다. 문제를 해결하려는것도 어렵다. 왜냐하면 세상은 복잡계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간섭현상이 일어나고, 어떤 문제의 단 하나의 해결책, 원인일 수 는 없기 때문이다.
문제란 무엇인가?
사람들의 고민을 도와주고 해결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고민은 보통 두루뭉술하다. 그래서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김재성의 문제해결 유튜버와 나의 차이점
이분은 잘하는 것, 세상에 먹히는것?을 먼저 고민했다. 나는 항상 내가 뭘 좋아하지? 에서 시작했는데, 나의 선호보다는 세상의 신호를 먼저 파악했다.